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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7

dancer on the keyboard 2017. 1. 1. 23:42

한 해간 고생 많았어 선영아

가장 가까운 겨울에 일어난 일이 아니라 12개월간 벌어진 일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많단다.
물론 겨울에도 행복했고 말이야.

나는 항상 너를 응원해. 잠깐 쉬어도 괜찮아.

힘들었다면 그것도 괜찮아. 힘들었던 만큼 행복이 올 것이니. 지금의 행복은 다 너의 현재도 흘러가는 이 시간들이 쌓여 만들어진 것일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내 옆에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이야.

2017년, 마지막 20대 아름답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