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cer on the keyboard 2016. 11. 9. 23:02

언젠가 우리는 오늘 있던 일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웃을 수 있고, 놀랄 수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삶을 다가가자.

오늘을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

- 원데이를 본 후에 회사에서 썼던 어떤 날.

아마도 나는 이 날 슬픔이나 분노가 있었던 날이었을 것이다. 혹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몰랐던 날일 수도 있다. 그냥 그 날 어떤 사건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사건을 잘 이겨내고 물 흐르듯 지나치고 싶었던 기억에 써내려갔던 말들이 아닐까 싶다.
오늘도 그냥 잠 자고 나면 내일 대수롭지 않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