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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after you
dancer on the keyboard
2016. 6. 2. 01:41
오늘따라 글이 쓰고 싶더라.
여름을 좋아하는 게 오래 되다 보니 이렇게 기쁜 일도 주는구나 싶다.
과연 내가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통분모가 문제일까 혹은 잘 되지 않을 미래가 문제일까.
길거리에서 서슴치 않고 손을 잡고 볼에 가끔 키스할 수 있을 정도면 그러면 되지 않을까.
2016 유 월의 첫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