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졸리가 한창 아플 때, 브래드피트는 시들해져가는 관계에 끝이 오고 있음을 느꼈지만, 그가 선택한 그녀이기에, 더 열심히 사랑을 퍼붓기로 했다고 한다.
매일 꽃을 주고 사랑스럽다 얘길 했더니
둘간의 관계는 그 전보다 더 깊어졌다.
졸리 또한 피트에게 날카로운 말보다 애정어린 말들을 계속 했고, 그 둘은 그 전에 갖지 못했던 그만큼의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했다.
피트는 여자의 사랑에 대해 깨우침을 얻었다.
"여자의 사랑은 남자의 사랑에 대한 거울이다."
관계에 있는 남자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
즉 양질의 사랑이 이뤄지는지는 여자에게 곧장 반영되고, 그만큼의 사랑을 퍼붓게 된다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만큼 아끼는만큼 여자는 똑같이 웃고 사랑하고 아끼는 것이다.
어떤 남자가 자신의 아내를 왕비로 생각하고 모신다고 했다.
다 왕이고 싶어하는 순간에 왜 왕비로 모시냐는 그 질문에 돌아온 답변은
'내가 내 아내를 왕비로 모시면, 내가 왕비의 남편이니 왕이 아니겠냐' 였다.
물론 이는 여성이 남성을 어떻게 대하는지도 공통적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여자의 사랑은 남성의 사랑에 대한 거울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