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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생각하자마자 나는 잠들어버렸다. 잠이 모자란 요즘에 잠만큼 달콤한 게 없다 싶었고 네가 떠오르자마자 넌 나를 잠으로 이끌었다. 너를 떠올리면 곧장 꿈으로 빠져버린다. 그렇게 나는 끌려가며 달콤한 순간을 맞이했다. - 졸고 있던 회의 중170414

우습게도 널 생각하면 난 잠들곤 했다. 네가 꿈으로 나를 부르듯이 너도 내가 보고 싶어 네가 좋아하는 잠으로 꿈으로 그렇게 날 이끈 것만 같았다.
잠은 달콤하기 그지 없었고 그래서 꿈도 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