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단계에는 모든 것들이 다 힘이 들고 불안할 수 있다. 아주 작은 마찰과 충돌이 일의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쓰나미처럼 크게 보일 수 있고, 이 쓰나미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아주 큰 문제로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직간접적으로 다 경험한 어른들은 그냥 웃고 넘길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표면과 그 내면을 나눠서 살필 때, 쓰나미이든 태풍이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
좌불안석보다야 침묵하고 한 발 뒤로 물러서는게 가끔은 더 나은 문제해결방법을 가져올지도 모르겠다.
- 사람이 보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나이가 들고 있음을 인식하는 12월하고도 첫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