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민과 질문, 결국은 모르겠다. 말을 뱉는 그 순간 후회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왜 후회하는가? 뱉은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인가? 혹은 자신을 상처주기 때문인가? 이것도 아니라면 더 나은 말이 생각났기 때문인가? 그래 더 이상 질문은 하지 않겠다. 대신에 문자화된 세상에서 과연 무엇이 더 좋은 방법인지 생각해보라고 전하고 싶다. 상대에게 이미 말을 뱉어놓은채 새로운 말 혹은 보낸 메시지와는 반대의 내용이 생각난다면 그대는 어떻게 할 것인가?...나는 이것으로 지금 고민하고 있다. (항상 고민을 달고 사는 친구이기 때문에) 그런데 말이다. 지금 내가 이런 혼란을 겪어야만 하는 이유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사랑도 동정도 그 어떤 감정도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말이다. 욕심인 것인가, 보복인 것인가,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 더보기 이전 1 다음